1. 홈페이지가 입주해있는 계정 회사가 DDOS 공격을 받았다.
대체 어떤 빌어먹을 놈들인지, 거의 2시간동안 정말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었다.
홈페이지 두개가 다 같은 회사 계정을 쓰고 있는데 두 홈페이지 다 먹통이 되어버리니 이거 원…….
처음 있는 일은 아니지만 정말 어찌나 화가 나던지.
계정을 이전할까 심각하게 고민했는데, 항의글에 달린 회사측의 답변에 마음이 조금 누그러들었다.
그네들이라고 마음고생을 안 했겠나, 공격한 놈들이 죽일놈들이지.
2. 맨유vs바르샤 챔스 결승전이 2시간도 안 남았다.
이제 한동안 새벽경기는 없으니, 낮밤 뒤바뀐 생활을 이제 좀 바꿔봐야겠다.
3. 그 분 생전에 딱히 지지하지도 않았건만.
곳곳에서 사진을 접할 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지고, 눈물이 쏟아진다. 슬픔보다 더한 참담함.
내가 누굴 욕할 자격이나 있나…… 나 역시 방관자였는데.
무지, 무관심…… 그분, 아니- 역사 앞에 다 죄인이다.
……
이 세상 무거운 짐 다 털어버리시고, 가신 곳에서는 부디 편안하시길.
4. 날이 슬슬 더워지고 있다. 강원도에 사는 지인이 서울에 왔다가 그런다.
왜 덥다고 하는지 이해가 간다고. 벌써 이런데 한여름에는 어떻게 사냐고.
뭐 이렇게 20년을 넘게 살았으니 새삼스러울것도 없지만, 컴퓨터를 많이 쓰는데 그 열기가 걱정이다.
올 여름에도 얼린 생수통 끌어안고 살아야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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